20살부터 대학교진학을 위해 자취를 한 후 별의별 원룸에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실들을 공유합니다.
잘 참고하시어 원룸을 구할때 잘 고르셨으면 합니다.
첫 번째도 소음이고 두 번째도 소음입니다.
제가 임대업하는사람들을 싫어하는 이유가 단순 월세만 받으려고 욕심에 건물을 제대로 짓지 않고 날림공사로 지으면서 돈은 돈대로 받는다는 사실에 너무 짜증 나고 분노감 치밀어 오르는 이유로 인해 임대업자를 싫어합니다.
맨날 시장주의 같은 개소리하는데 시장주의 전제가 제대로 된 상품을 내놓고 시장에 가격을 맡긴다는 전제가 있어야 되는데 예를 들어 사과를 산다 치면 일반사과도 아닌 썩어 문드러진 사과를 줘도 안 가지는 그런 물건 가지고 보통사과가 2천 원 한다면 그걸 만원에 파는 꼴입니다. 그 지랄해놓고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개쌉소리 하기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더 쉽게 설명하면 마트에 식자재 파는데 다썩어잇는 상태에서 몇 배를 주고 산다면 여러분들을 그런 식자재를 사고 싶나요.
단언컨대 아니라고 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많은 날림공사로 인해 층간소음과 더불어 측간소음이 장난 아니기에 한 달도 살기 힘든 집들이 많습니다. 이러니 사람들이 칼부림을 안 하고 배깁니까?
집도 엉망인데 사는사람도 빌런짓 하는데 어느 누가 잘 버티고 배기겠습니까?
이걸 최대한 방지하려면 집은 낮에 보러 가지 말고 밤에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에 들어서 방을 보시기 바랍니다.
낮에 가면 대부분 집에 없기에 조용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러니 퇴근시간 지나서 집에가보면 대부분에 방에 집에 있기때문에 생활소음이 들릴수밖에 없을겁니다. 이때 티브이소리 웃음소리 알람소리 등등 들린다면 바로 나오세요. 딴 거 볼 것도 없습니다. 뭐 사람들이 수압이며 벌레며 곰팡이 기반시설 유무를 잘 보라고 하는데 다 필요 없습니다. 소음해결 안 되면 다 백퍼 무의미 합니다. 그러고 그것들을 차차 해결이 가능하고 별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그러나 소음은 어떻게 본인이 할수잇는 방안이 없습니다. 그러니 다른 생각하지 말고 그냥 나오세요.
그리고 나서 다행히 측간소음 와 층간소음이 안 들리다면 우선은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두 번째로 창문(새시)을 꼭 열어보세요. 창문을 열고나서 소음과 창문을 닫고 나서 소음 차이를 꼭 비교해 보세요.
좋은 창문 엘지나 케이시시 1군 회사나 2군 회사를 쓰면 정말 조용하고 좋은데 3군이나 듣보회사 제품을 쓰면 닫고 안 닫고의 차이가 없을 겁니다. 이렇게 되면 새벽에 잠을 자다가 바깥에 차나 오토바이 또는 사람들 떠드는 소리 때문에 잠을 잘못 잘 겁니다.
특히 배달하는 딸배들이 클락션이나 머플러를 겁나 크게 하고 다니기에 새벽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피곤한 상황에 빠질 겁니다. 그러니 창문 열고 닫고를 꼭 확인을 잘하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오후에 갔는데도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소음을 확인 못햇다면 벽을 꼭 두드려 보세요. 벽을 두드렸는데 쿵하고 소리가 사라지는 음이 들리면 벽이 꽤 두꺼운거고 쳤는데 징을 치는 것처럼 소리가 울린다면 벽이 얇거나 가벽을 세운 거라 측간소음 장난 아닐 겁니다. 그리고 벽까지 쳤는데 소리가 잘 안 난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데 구분을 못할 정도로 애매하다면
마지막으로 창문이 달린데 다 열어보고 창문틀을 보면서 벽 두께를 꼭 확인하세요. 벽 두께가 25cm 이상이면 소음을 어느 정도 감소 시키기에 그나마 괜찮을 수가 있습니다. 벽이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소음이 저감 됩니다. 그런데 손 한 뼘 길이 밖에 안된다면 벽 이 굉장히 얅기에 그냥 나오세요. 공인 중개사 여기에 특별한 소음 저감장치나 바닥매트를 최신공법을 적용했다 말하지 않는 이상 측간소음 장난 아닙니다. 바닥두께는 설계도를 보지 않는 이상 두께파악이 쉽지 않은데 이건 방법이 밤에 방문하여 사람들이 움직일 때 쿵쿵거리는지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윗방이나 아랫방 생활소음이 상당히 조용하거나 감당할만한 소음이라면 괜찮은 겁니다. 그렇지 않고선 막 걸어 다닐 때마다 쿵쿵쿵거리면 바로 그 집에서 나오세요.
장담컨대 몇 달 안에 소음으로 인해 공황장애 또는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아파트는 요새 층간소음 유발하면 분양을 미승인해 준다는 규제가 잇는데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원룸이나 오피스텔은 소음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아직 없습니다. 그러니 안타깝지만 본인이 일일이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번외로
전세사기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되거나 범죄가 형량이 강화되기 전까지 전세는 웬만하면 계약하지 마세요. 다만 나라에서 운영하거나 서울주택도시공사나 엘에치가 관리하는 전세는 괜찮습니다. 그게 아니고서야 일반인들이 하는 전세는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빌라건 아파트건 사기 치는 방법은 동일하며 요새는 보증보험도 들기 힘들고 나중에 가입한다 해서 거절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피해자들의 보증보험으로 돌려주느라 보증보험예산이 허덕이고 있다고 합니다. 보증보험 있다고 해서 본인들의 보증금을 되돌려 받을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니 특별법이 나오거나
나라에서 분양하는 것만 기다리시고 본인들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상 좋은 원룸 구하는 방법과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공부는 이래서 하는 겁니다. 취업과 자격증 그리고 뭐 세상을 보는 해상도를 높이는 거창한 뜻도 있지만 사기와 범죄를 대응하기 위해 공부하는 게 가장 큽니다. 아는 만큼 대응하고 힘을 발휘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 공부를 놓치지 마시고 끝까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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