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프로지방러로 면접보러 볼때 개고생 겁나 많이 한 평범한 구직자입니다.
저와 같은 지방에 사는 구직자들이 서울이나 수도권이나 인천등 멀리 면접잡혔을때마다 조금이라도 덜 고생하라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 글자 적겠습니다.
1. 차비 (차삯 아끼기)
보통 고속버스나 열차를 타고 서울로 오는 경우가 많은데 고속버스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고 무궁화도 있지만 시간차이는 별반 나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아이티엑스(새마을호)를 타고 올테니 대전에서 서울기준 대략 1.5만원 정도 비용이 들텐데 그 가격이면
만 34세 전까지 케이티엑스 청년드림을 이란 요금할인제도 이것은 코레일 홈페이지 들어가서 개인정보나 할인권 신청들어가셔셔 직접 하셔야합니다. 어플로는 안됩니다. 홈페이지 신청후 어플로 표구매할때마다 이용가능합니다. 그래서 신청하고나면
대전에서 서울경우 23700원 정도 되는 가격을 최대 40프로 보통 30프로 할인되 가격으로 쓸수가 있어서 시간도 비용도 아낄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꼭 신청하셔서 조금이라도 차삵을 아끼기 바랍니다.
2. 숙소비용 아끼기 또는 조용한 방 고르는 방법
면접시간이 보통 평일 오후 2-3시 정도에 잡혀있으면 상관이 없으나 부득이 평일 오전 9시나 10시 잡혀 있으면 대략 난감한 일이 벌어질겁니다. 물론 아침 새벽잠이 없어 일찍일어나는 전혀 문제가 없으면 새벽에 일어나서 출발해도 무방합니다.다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기에 미리가서 준비를 해야합니다. 예를들어 인천에 면접이 잡혀잇으면 서울역에서 인천에 잡혀 있으면 40분이상 소요 됩니다. 또는 신의 직장에 인천공항이나 자회사면접이 잡혀있으면 공항철도기준 1시간정도 걸립니다. 물론 직통공항철도타면 더빠르긴하나 비용이 9500원 정도 합니다. 상당하지요. 케이티엑스로 왕복비용이 넘는데 직통열차까지 타면 만원정도 더 내야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숙소를 잡을때 많은사람들이 아00 에서나 호텔이나 모텔을 많이 잡는데 남자라면 호텔보다는 모텔을 잡으시는걸 권유해드립니다. 호텔은 대부분이 외관상이나 시공상 비용을 아낄려고 하는지 모르겠으나 통유리로 되어 있고 그 통유리를 좋은걸쓰면 방음이 잘되있어서 상관이 없으나 대부분 방음이 취약합니다. 바깥소리가 다 들리고 문앞에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와 청소하는 소리가 다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호텔비용으로 가성비 좋은 모텔을 잡아서 주무시는게 조금더 조용하게 잘수 있을겁니다. 최소한 통유리로 소음이 직빵으로 들어오지 않거든요. 아 물론 4-5성급 하루에 2-30만원 이상 되는 호텔을 방음이 잘되있는건 당연하겠구요. 하루에 그런 비용이 드는데 시끄러우면 거긴진짜 장사 접어야 합니다.
왜 조용한데서 자야하냐면 소음에 민감하지 않거나 세상모르고 잘수 있는 사람이면 상관없으나 보통내일 면접으로 인해 긴장과 떨림으로 잠을 잘 못자고 특히 소음을 유발하면 잠을 더 못잘겁니다. 저역시도 못자고 잠을 설쳐 그전날 2-3시간 밖에 못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호텔비용으로 차라리 모텔에서 가성비있는 비용으로 주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다만 여성 홀로 상경하신 분이라면 모텔 대신 치안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호텔을 추천해드립니다. 호텔 예약할때 대부분상용하는 ㅇㄱ00 에서 예약보다는 직접 호텔 사이트나 전화를 하셔서 예약하시는게 조금더 합리적으로 비용을 지불할수 있을겁니다. 워낙에 흉흉하고 혹시나 모를 위험예방차원으로 여성분들은 차라리 서울이나 한양에 친구분이 있다면 저녁비용을 지불하고 친구집에서 하루 신세지거나 호텔을 묶을것을 권유해드립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면접보는 장소랑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좋은 건 당연합니다.
이렇게 차비와 숙소 그리고 숙소예약당일 저녁비용 그리고 다음날 면접끝나고 점심비용 그리고 커피한잔 마신다면
케이티엑스 왕복비용 대략 3만원, 숙소비용 5만원에서 10만원, 식사비용2-2.5만원,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기준 2000원에서 4300원 정도 소요되서 대략 10만원에서 15만정도 소용될 겁니다. 피같은 돈입니다. 만일 한달에 3-5번 정도만 가도 한달 생활비 다 날릴 정도라서 정말 가고 싶은 면접이나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참고하자면 면접 볼때마다 떨리는건 당연합니다.다만 이런떨리는걸 조금이라도 감소 시킬려면 합격불합격을떠나 면접장소에 자주 노출시켜서 긴장을 낮추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마치 군대 이등병때 병영생활이 낯설지만 일병만 되도 병영생활 적응되서 적어도 긴장하고 떨리진 않을겁니다. 이 느낌이랑 비슷할겁니다. 물론 면접 대사는 다른 문제이긴 합니다만 면접장소에서 떨지만 않아도 이미 반은 성공한 겁니다..
이상으로 지방에서 한양까지 면접볼때마다 조금이라도 덜 고생하라는 마음에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가끔 혼자 상경하다보면 서러울수도 낯설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누구나 그렇든 혼자 만의 일은 아닐겁니다.
대부분 그런경험은 많이 있을거고 담담히 받아 내느라 힘든척을 안할뿐일겁니다. 본인만은 그 낯설고 서러운 그길..
다른 사람도 아마 비슷하게 걸어나가고 있을겁니다. 저또한 한명의 그런 청년으로서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고만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시고 다음에 또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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